(서울=뉴스와이어) 2011년 12월 20일 -- “NEAT”(National English Ability Test) 즉, 토익이나 토플 등 영어시험 의존도를 낮추고, 영어회화 능력신장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“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” 도입과 함께 영어과외 및 원어민과외 기업출강 등의 영어회화 수요는 점점 더 늘어만 가는 추세이다.

이러한 상황에서 검증된 원어민보조교사 채용은 더욱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. 불법원어민강사를 피하고, 제대로 된 원어민교사 채용을 위해서는 법무부 기준인, E-2 비자 발급절차를 준수하는 리크루팅 전문기업을 통하여 영어강사 채용을 의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.

현재, E-2 사증제도를 살펴보면, 범죄기록부, 건강확인증, 영사인터뷰 등의 심층적인 검증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, 입국 후에도 혈액검사를 통하여 마약투여 여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확실한 검증을 하고 있다.

다만, 문제가 되는것은 교포강사인데,내국인과 동일한 혜택으로, 위 모든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, 교육청에 강사등록을 할 수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. 따라서, 직접 학원장에게 위조된 졸업장만으로 영어교사 취업이 가능한 것이 문제가 된다.

따라서, 제대로된 외국인강사 채용을 위해서는 정부 및 노동부 인허가기준에 준하는 정식 유료직업소개사업을 허가받은 리크루팅 전문 에이전시를 통하여 원어민강사채용 일체를 의뢰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.

원어민강사구인 전문 리쿠르팅 기업 ‘잡앤컨설팅’(www.jobnco.com) 변건무 실장은 “현재 국내에 머무르는 원어민강사 입국자는 25,000 명 내외를 예상 할 수 있으며, 합법적인 채용절차를 준수하는 전문 에이전시를 통하여 원어민강사 및 원어민과외 의뢰시에는, 불법원어민강사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”고 조언한다.